서울시가 오는 12일부터 '서울 영테크' 비대면 상담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.
서울 영테크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청년 지원 사업 중 하나로, 서울 거주 청년들에게 온·오프라인 무료 재무 상담과 재테크 교육을 제공합니다.
서울에 사는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서울청년포털(youth.seoul.go.kr)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.
상담을 신청하면 화상, 전화, 이메일, 카카오톡 중 원하는 방식으로 재테크, 돈 관리 등 맞춤형 상담을 1대1로 받을 수 있습니다.
서울시는 다음 달까지 비대면 상담을 시범 운영하고 개선점 등을 보완해 내년 1월부터는 대면 상담도 제공할 계획입니다.
YTN 김종균 (chongkim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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